나를위한선물1 나를 위한 작은 선물 나를 위한 선물은 참 많다. 이놈의 쇼핑 중독은 참 갖고 싶은 것들을 수도 없이 만들어 낸다. 그렇다고 꼭 필요하지 않은 것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꼭 필요한 것이나 또는 이 정도까지 좋은 것은 필요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어제 나를 위한 선물이 왔다. 200원을 더 주고 포장까지 옵션을 넣어서 샀다. 진짜 선물을 받은 것처럼. 무엇을 샀느냐? 멀티펜이다. 4색 볼펜 + 샤프가 들어가 있는 펜이다. ZEBRA 멀티펜이 물론 있지만 더 좋은 것이 가지고 싶었다. 이왕 펜을 쓸 때 기분을 내고 싶었다. 거기에 각인 서비스가 있어서 나만의 펜을 만들 수 있기에 주저하지 않고 샀다. 펜이 좋으냐 나쁘냐는 말할 필요도 없다. 엄청나게 좋다. 일본 제품이라 조금 내키지 않았지만... 다른 대안은 .. 2021.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