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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BY-DAY8

'행복한 이기주의자'의 삶 오늘은 문득 이전에 옮겨 놓은 행복한 이기주의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12장에 원문을 아마 그대로 적어놓았던 것일게다. 이 글을 다시 읽어보며 내가 행복한 이기주의자로 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나에게 질문할 때 성장한다. 질문하기를 두려워하면 안된다. 내가 무엇을 보았는지는 중요하지 않을 때가 많다. 내가 그것을 알고 기억하고 있는지 기억한 것을 꺼내서 행동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여기에 질문하기의 핵심이 있다. (2021년 10월 1일) 제12장 행복한 이기주의자 그들은 너무도 열심히 살아가는 나머지 주위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조차 알아차릴 여유가 없다. 오류지대 행위를 하나도 보이지 않는 사람은 실제로 존재한다. 마지막.. 2021. 10. 1.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신들이 그동안 네게 무수히 많은 기회들을 주었는데도, 너는 그 기회를 단 한번도 받아들이지 않고, 얼마나 오랫동안 이런 일들을 미루어 왔었는지 기억해 보라. 하지만 이제는 네가 속해 있는 우주가 어떤 것이고, 그 우주의 어떤 지배자가 너를 이 땅에 보내어 태어나게 하고 살아가게 하고 있는 지를 알아야 한다. 이 땅에서 네게 주어진 시간은 엄격하게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네가 그 시간을 활용하여 네 정신을 뒤덮고 있는 운무를 걷어내어 청명하게 하지 않는다면, 기회는 지나가 버리고 네 자신도 죽어 없어져서, 다시는 그런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을 알아야 한다." - 2장 4절 "매 순간마다 로마인답게, 그리고 남자답게, 꾸밈없는 당당함과 동포애와 독립심과 정의감을 가지고 자신에게 맡겨진 .. 2021. 8. 6.
성인 ADHD를 위한 SELF 인지행동치료 ** 2021년 1월 1일에 작성했던 글을 다시 끌어올립니다. 6개월이 더 지난 지금 다시 되새기렵니다. ---------------- 인지행동치료는 꼭 필요하다! 지난 6개월간 @약을 먹어오면서 깨달은 것은 약만으로는 나의 삶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바탕에는 지난 세월 습관화된 나의 나쁜 모든 것들이 있다. 그것은 약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 약은 해결을 위한 에너지를 줄 뿐이다. 결국 해결은 자신이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일반적으로 해외에서 성인@를 치료하는 방법을 보면 약 복용과 더불어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한다. 아쉽게도 내가 다니는 병원 그리고 대부분의 국내 상황에서는 인지행동치료를 받는 것이 쉽지가 않다. 아직 저변이 갖추어지지 않은 것도 있고, 비용 문제도 있을 것이다. 이유가.. 2021. 7. 8.
박문호 박사님 관련 추천 영상 박문호 박사님은 엄청난 과학지식(특히, 뇌과학)을 집대성하신 분이다. 이 분의 지식, 공부에 대한 태도를 보면 놀랍다. 뼈를 때린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한 듯하다. 앎이란게 무엇인가? 최근에는 무언가를 할 때 과연 이 것이 '정보'랄게 있는 것인가?라고 자문하게 된다. 뻔한 이야기는 하지 말자라는 다짐을 해본다. '정보'가 될만한 이야기를 쌓고 준비하자. 박문호 박사의 고백_나는 깡그리 몰랐었다 https://youtu.be/U3PgUp_H7jM 인생이 달라지는 공식- 정보량은 확율에 반비례한다 https://youtu.be/LXb8FAgW7JE 2021. 7. 7.
비극 속에서의 낙관 빅터 프랭클은 많은 저작을 남겼다. 죽음의 수용소 이외에 다른 책도 한번 읽어보려고 했지만 너무 내용이 어렵게 느껴졌다. 그래서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반복해서 보자는 결론을 내렸다. 1장 수용소 이야기, 2장 로고테라피 이야기가 끝나면 3장으로 '비극 속에서 낙관'이라는 짧은 글이 나온다. 빅터 프랭클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의했던 내용이라고 한다. 짧은 글이지만 내용이 만만치 않다. 그럼에도 많은 내용을 정리한다는 느낌이 있다. 그러기에 나는 두고두고 다시 읽기 위해서 며칠에 걸쳐서 본문을 옮긴다. 비극 속에서의 낙관: '고통, 죄, 죽음' '비극 속에서의 낙관'이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이것은 간단하게 말해서 로고테라피에서 말하는 세 개의 비극적인 요소에도 인간은 현재는 물론, .. 2021.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