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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 대문 (+ ADHD 일정 시간 관리) 홈페이지의 About 페이지를 관통하는 것은? ADHD 일정 시간 관리의 길은 역시 하나. About : 대문 그의 홈페이지의 대문을 본다. 그는 대문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는 세상에 테스트 마스터 님들의 대문에서 배운다. 일단 따라 한다. 그다음 수정하고 지우기를 반복한다. 그의 것만이 남는다. 그에게 무엇이 남았는가? But needless to say, Leonardo never finished executing his plan. Coming up with the conception was enough for him. --- Leonardo da Vinci | Walter Isaacson 하지만 말할 필요도 없이 레오나르도는 계획을 실행에 옮기지 못했습니다. 구상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했.. 2024. 3. 26.
창조적 행위와 도구 : 존재의 방식 (+ ADHD) ADHD 그의 존재 방식은 창조적 행위를 위한 것?인가. 그리고 창조에 필요한 도구? 다빈치의 그 것? ADHD : 그의 존재의 방식 그는 언젠가부터 ADHD 삶을 사랑하게 되었다. 또 어느 순간부터 이 것을 넘어 선 것 같았다. 시작이 되어 준 이 작은 공간은 자연스럽게도 잊혔다. 마르지 않는 배터리. 눈을 뜬 심봉사. 뭐든 좋다. 극적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근데 다시 블로그로 돌아왔다. 왜? ADHD 가 그의 존재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저의 글에서 '그'는 '나'를 말합니다) 창조적 행위 : 존재의 방식 "창의, 창조, 직관, 통찰, 비범, 탁월 ... " 그는 여기에 사로 잡혔다. 뭔가 알 것 같았기 때문이다. 머리로 안다는 것은 아니다. 문자로 이거다 저거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실 .. 2024. 3. 24.
최근 근황 (+ 텍스트 마스터) 질문 꽤 오랜 시간 조용히 지내며 무엇을 했는가? 왜 했는가? "도구"가 무엇이며? 텍스트 마스터는 또 뭔가?! 감사합니다 어떻게 지내시냐는 질문도 있었고, 이런저런 댓글도 달아주시는데 답변을 못 드렸습니다. 일단 짧게 남기려고 합니다. 그게 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지만 저와 유사한 어려움을 삶에서 겪어 오셨을 테니까요. 변화가 절실하기에 약도 복용하고 이런저런 좋은 방법을 찾고 계실 거예요. 제가 그랬습니다. 저는 저 자신을 위한 '도구'를 찾았습니다. 이 도구를 필요한 이가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튜닝하고 학습에 필요한 설명서 (글)를 쓰고 있습니다. 도구? 네. 이 도구를 사용하다 보니 원하는 그 일에 온전히 집중해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 2024. 3. 21.
도파민 MAX 하루 루틴 (ADHD) 방금 도파민 맥스를 하고 자리에 앉았다. (도파민 맥스는 지금 내가 만든 말이다) 나는 이제 알고 있다. 무기력할 때 우울할 때 괴로울 때 화가 날 때 답답할 때 등 내가 기분이라고 말하는 모든 것들은 '몸'의 상태다. (feat. 뇌) 언제 방송에서 아이유가 우울할 때 어떻게 극복하냐고 묻는 말에 무조건 몸을 움직인다고 했다. 설거지를 한다던가 어떻게든 몸을 움직인다는 말이다. (정신과 의사 유튜브에서 들었다. 정말 모범 답안이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심호흡을 한다던가 눈을 감고 명상을 하는 것도 약간 다르지만 비슷한 맥락이다. 몸의 상태를 바꿔주는 것이다. 그게 뇌에 도파민 메커니즘에 영향을 준다. (관련 책으로 도파미네이션, 하버드 회복탄력성의 비밀 등 참고) 여기서 나는 일반인 대상의 이야기를 하.. 2022. 10. 15.
자신에게 언제나 친절하자. 나는 글쓰기 도구로 이맥스(EMACS)를 사용한다. 이맥스는 완전한 자유를 담은 텍스트 편집기다. 모든 것을 변경할 수 있다. 이맥스에서 나는 글쓰기, 프로그래밍, 웹서핑, 이메일, PDF 읽기 등을 하다가도 언제나 뭔가 기록하고 싶을 때는 캡처 키를 누른다. 현재 시간으로 설정된 작은 임시 창이 생기고 나는 '언제나 자기 자신에게 친절하라.'라는 글을 쓴다. 여기에는 자동으로 daylog라는 일종의 태그(분류표)가 붙는다. (아래 그림은 화면 스크린 샷) 위와 같은 과정은 나에게는 작은 의식처럼 느껴진다. 기록을 하고 나면 뭔가 뿌듯함이 올라온다. 나 자신에게 친절함을 채워주었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친절하라는 말은 쉽다. 그렇게 살기는 어렵다. 남에게는 의식적으로 친절하면서도 자기를 학대하는 사람을 여.. 2022.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