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스러운 나 자신의 정당화: 근본적 고정관념
나의 두려움의 가장 큰 것은 다가올 고통에 대한 것이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헌신하는데 필요한 시간, 노력 등은 행복이기보다는 고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한 답이 곧 알렉스 코치의 다음 영상이다. 이전에 봤었지만 이내 망각하고 살고 있었다. 다시 보니 아하! 머리가 번뜩였다. 내가 하는 일은 시간과 노력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일이므로 잘해도 고통, 못해도 고통이라는 멍청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정말 바보 같은 생각이다. 고통이 없으면 뭔가 해낸 게 없다는 생각은 아무것도 시도할 수 없게 만든다. 그게 아니다 고통이 있든 없든 결과와는 상관이 없다. 내 생각일 뿐이다. 고로, 오늘부터 행복할 수 있다.
가상 고통의 원인과 해결 방법
고통을 가상으로 내 삶과 일에 덧붙인다. 알렉스 코치가 말하는 3가지는 1) 나처럼 역겨운 존재가 행복해도 될까라는 착각, 2) 고통으로 나 자신의 가치를 올린다는 착각, 3) 나도 괴로워야지 사회 생존을 잘한다는 착각이다. 이에 해결 방법으로
1) 혼동 그만 하기: 고통/고생 ≠ 결과의 가치 ≠ 나 자신의 가치 -- 불행하다고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2) 불행/행복에 대한 주인의식: 아무도 '힘들게 살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가상의 판단일 뿐이다.
- 내 고통을 왜 원하는가?
- 그 고통으로 증명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 힘듦으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3) 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봄:
- 정말 인생이 이렇게 힘들까? (기근, 고문, 전쟁, 착취가 아니라면 가상의 고통일 뿐)
4)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해결 방법은?
- "사람들이 파도를 안만들게 도와주실 수 있나요?"는 멍청한 질문이다. 이제 똥물에서 나오면 된다.
- 불행이 나의 유일한 자기 증명, 정당화, 자아 생존, 정체성, 보호 패턴이 아니다.
- 내가 나 자신에게 '행복'을 허용하는가? 고통에서 나올 '자유'는 나 자신에게 있다.
2가지 이의점
1) '불편함'을 감수하고 진행해야 한다.
- '불편함'과 '불행'과 다른 것이다. 시행착오의 과정에서 만나는 불편함은 당연한 것이다. 운동을 시작할 때 만나는 근육통을 생각해보라. 내가 선택한 행동을 불행 없이 해도 된다.
2) "행복하면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 be(존재)와 do(행동)를 구분하라. 행동을 상황에 맞게 하면 된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 나의 be를 낮추지 마라.
"행복하고 싶으면 행복해도 된다"
www.youtube.com/watch?v=3sU_txcHVmY
오늘날에는 모든 ‘좋은’ 것들은 힘들게, 괴롭게, 고생과 고통을 받으면서 해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널리 퍼졌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우리가 왜 그런 고정관념을 붙잡고 있는지, 그리고 (만약에 극복하고 싶으면) 어떻게 내려놓을 수 있는지 체계적으로 알려드립니다.
00:00 - Intro
02:03 - 1장. 고통스러운 나 자신의 정당화
08:04 - 2장. 고통의 문화
12:04 - 3장. 가상 고통의 3가지 원인
14:39 - 4장. 고통에서 행복으로 (해결방법)
20:19 - 5장. 2가지 이의점
24:18 - 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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