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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박사2

쉬어도 피곤한 사람들 이시형 박사님 예전에 어머니께 이시형 박사님을 아시냐고 여쭈어 본 적이 있다. TV에서 옛날에 많이 보았다고 하셨다. 요즘에도 활동을 많이 하시지만 옛날(?)에도 열혈 활동을 하셨다. 그렇다. 이 분은 1934년에 태어나셨고 현재 86세에도 현역이시다. 나의 할아버지 할머니와 연세가 비슷하시다. 그럼에도 유튜브에 '이시형'을 검색하면 최근에도 귀감이 되는 영상을 남기시고 세바시에도 종종 좋은 말씀을 나누어 주신다. 나는 저 나이 때 숨을 쉬고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살아 있더라도 뭔가 의미 있는 활동이 가능할까? 확신을 못하겠다. 그 비결을 알고 싶어서 그분의 책들을 EBOOK 서비스를 이용해서 종종 찾아보게 된다. 다른 이야기지만, 갤럭시탭을 사면서 밀리의 서재 3개월 이용권을 받았다. 적극 이용하고 있다.. 2021. 1. 12.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죽음의 수용소에서』그 이후 리뷰를 아직 쓰지는 못했지만, 최근 읽은 책 중에 가장 뇌를 번뜩이게 한 책은 역시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였다. 이 책의 원서 제목은 "Man's Search for Meaning"이다. 의미가 무엇이기에 나를 이렇게 놀라게 한 것일까? 대부분의 ADHD 환우들은 단언컨대 반복되는 실패 속에서 무언가를 잃어버렸을 것이다. 그 무언가가 바로 '삶의 의미'이다.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고 어떠한 상황에서든 그 의미를 찾는 길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남은 인생은 이전의 삶과 분명히 다를 것이다. 그렇게 깨닫고 나서 우연히도 만난 책이 바로 오늘 소개할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이다.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 프랭클과의 대화 무언가 더 디테일한 의.. 2021.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