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같다면
오전 10시 52분. 약 기운에 머리가 땡땡하고 입은 메말라서 거칠다. 확실히 빈속에 도파민 관련 영양제를 먹어주면 효과가 좋다. 콘서타만으로는 불가능한 단단한 느낌의 몰입감이 밀려온다. 여기에 이어폰으로 집중에 좋다는 뇌파 ASMR을 듣는다. 물론 뽀모도로 타이머를 세팅했다. 자신감도 있고 해내겠다는 의지도 충분하다. 스타크래프트에서 마린이 스팀팩을 쓴 기분이 이런 것일까? 의미 있는 삶을 향해서 오늘을 전진한다.
"용기는 두렵더라도 전진하는 것이다."
관조질문: 당신의 자아 구조가 어떻게 생겼을지 가볍게 관조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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