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감정이 '나'입니까? 아닙니다.
매일 감정에 휘둘리며 사는 나는 '알아차림'을 통해서 무기력하고 화나고 짜증 나는 등의 모든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서 조금은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감정이 올라오면 조금은 멀찍이 서서 또 올라왔구나 하고 쳐다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이렇게 바라보면 조금은 혼란했던 정신이 가라앉는다. 행복은 내일의 것이 아니다 오늘에서만 느낄 수 있다.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다. 육체적으로 답답함이 찾아온다면 방법은 샤워 또는 이를 닦는 게 효과적인 것 같다. 물론 걷는 것이 가장 좋으나 말이 쉽지 걷기까지는 자아의 반항이 너무 크다. 또한 적당한 시점에 먹는 영양제도 약의 효과를 향상시켜주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다. 확실히 입이 메말라가는 과정을 통해서 심신이 안정이 된다. 적당히 호흡을 하면서 나를 달래주면 내가 원하는 자리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다행이다. 감사하며 오늘의 행복을 느끼자.
오늘의 관조 질문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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