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1 Re: 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다시 읽기 이전에도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올렸었다. 별 이야기는 없지만 책을 읽는다는 것을 기록하는 것이니까... 오늘의 나는 또다시 이 책을 읽는다. 다시 읽는다? 이 말도 웃긴 것 같다. 왜냐하면 나에게 남아 있는 것은 보았다. 좋았다. +a 정도니까. 제대로 본 것이 아니다. 무엇이든 마찬가지다. 한번 대충 보았다고 내 것은 아니다. 깊이 세기기 위해서는 몇 번이고 다시 봐야 한다. 이번에는 원서도 같이 보려고 한다. 역자 이시형 박사님이 한국어의 느낌을 살려서 번역을 잘하셨지만 읽어보면 원서가 주는 느낌은 또 새롭다. (나는 4판 PDF를 구했다. 구글링 해보면 이것저것 뜬다. 스캔본은 상태가 안 좋고 4판 PDF가 깔끔하다) ** 구하지 못할 경우, 보내드릴 수 있다. 무조건 일.. 2021.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