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은 빨리 인정하고 나의 길을 가라
잘못은 수도 없이 한다. 스스로에게 잘못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런 잘못은 대개의 경우 무시한다. 무시할 수 없는 것은 관계 속에서 내가 자초한 잘못이다. 비난을 받았으면 깔끔하게 인정하고 갈 길을 가야한다. 그냥 들고 있는다고 해결이 되지도 않거니와 내가 해야할 일도 제대로 못하게 된다.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문제는 머리로 아는 것과 실제 행동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나는 지금 이 지점에서 괴로워하고 있다. 깊게 생각해보면 모든 잘못의 원인은 스스로에게 함부로한 잘못들을 무시하고 넘어간 것에 있다. 나를 소중히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대하는 것이다. 남들의 비난을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 나를 아끼고 있다는 것 아닌가?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하게도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이 부분은 정리하기가 쉽지 않다. 생각의 늪에 빠지는 것 보다 지금 내가 해야할 것이 무엇인가?에 집중해보는게 현실적인 선택이 아닐까한다. 서둘러 나는 나의 길을 가야하기 때문이다. 시간은 지금도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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