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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특집(?) ThePrimeagen: Programming, AI, ADHD, Productivity, Addiction, and God | Lex Fridman Podcast #461 ADHD 특집 같네요. 길기 때문에 일단 ADHD 부분만 봤어요. 처음 나오는 이야기가 성숙이더군요. 맞아요. 맞아요. 그 뒤에 이야기 나오는데 아. 장단점을 인식하고 여러 도움을 받으면서 잘 하는 그 일에 몰두하는 것. 큰 욕심 내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 일을 하는 것. 가볍게 가볍게. 언제 더 듣고 이 분의 길을 좀 봐야 겠네요. 텍스트 에디터 나오네요. 손가락이 알아서 움직이게 하는 것. 생각 없이 할 수 있는 자유와 그 안에서 창조의 힘. 조금 더 이 사람을 알고 올게요.----- Programming, AI, ADHD, Productivity, Addiction, and God | Lex Fridman Podcast #461Lex Fridman(00:00:00) 다음은 온라인에서 ThePri.. 2025. 3. 26.
아이에게서 배움과 ADHD ** 06:30 아이에게서 배웁니다. 그들은 강합니다. 이른 아침. 운전 중에 태양을 바라 본다. 니체의 책으로 아이들에 대한 동경을 배우면서도 내 앞에 그 아이에게는 얼마나 매몰차게 옳고 그름을 따지는가. 그렇게 사과하라고 다그치면, 울고 있는 그 입에서 나오는 ‘미안해’에 어떤 힘이 있을까? 아프다. ADHD가 아니었다면 보지 못했을 것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나는 모릅니다. 진정 그게 답인지 아닌지.아이는 압니다. 존재는 압니다.모름이 앎이란 것을.사과하라 하지 마십시오.입으로 나오는 억지 사과는 에고의 분노입니다.존재에서 흐르는 연민으로 바라보십시오.진정한 사과가 흘러나올 것 입니다.우리는 아이에게서 배웁니다. 그들은 강합니다. 2025. 3. 17.
디지털가든 - 불완전함에서 창조가 나오는 곳 함이 없이 한다는 것. 목적 없는 목적. 삶의 고통 중에서도 서로가 있다는 것.신이나  누군가를 지칭 할 수 없지만바로 당신. 지금 있다는 것.이 곳 성인 ADHD 블로그에 이런 저런 이유로 오시는 분께 남깁니다. 저의 고요함이 당신에게 닿기를.디지털가든 - 불완전함에서 창조가 나오는 곳글이 안나와서 그냥 서브스텍에 편하게 쓴다. 말년의 헤밍웨이가 “글이 이제 써지지않아!!!”라고 하고 얼마 뒤 생을 마무리 했다고 본 것 같은데. 파리 기행문에서 봤나? 아! 스콧 제랄드의 기행이 떠오른다. 아니, 아니야. 끝없는 꼬꼬무다. 하던 이야기 하자. 돌아와서!! 사실 어제 밤에 충격을 받았다. 알고리즘에게 추천 받을 일이 없는데 크레마클럽 NEW 전자책 목록에서 에릭 호퍼를 만난 것이다. 쓰고 보니 알고리즘이 .. 2025. 3. 14.
삶 일 소명 운명애 - ADHD 여기 적는 ADHD를 위한 한 마디. 어때? 미친듯 집중해서 살고 있어 보니까 완전 아래 이야기에 백퍼센트 공감 돼. 분명 세상의 눈으로 보기엔 힣은 실패일지 몰라. 근데 그게 뭐가 중요해? 어짜피 그런 말 들을 짬도 없어 왜? 하이퍼포커스 모드라서. 인간의 진화라 생각하고 받아들여. 거부하지 말고.아. 책읽기? 힣은 읽지 않아 귀로 들어. 읽으면 지루하잖아- 힣 ** 13:40 소명이 어떻게 급료 대장에 오를 수 있는가?어떻게 소명이 급료 대장에 오를 수 있는가? 계시(Dictaque mirantum magni primordiamundi: 대우주의 근원에 대한 가르침으로 사람들의 감탄을 일으켰다)에 어떻게 값을 메길 수 있는가? 교사로서 평생을 사는 동안 이 질문은 끊임없이 나를 괴롭혔다. 내가 왜 나.. 2025. 3. 13.
(아직) 아무도 읽지 않는 디지털가든 만들고 행복한 지인 이야기 (feat. 6세 아이에게 기술이란) 좋으면 된 겁니다. 다 완성 된 거죠!힣에게 Quartz 를 소개해 준 W씨는 거의 1년 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있었다. 물론 로컬에는 노트를 쓰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그는 옵시디언 사용자다.아무래도 퍼블리싱 과정이 익숙하지 않다면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이 정도는 이제 새 스마트폰 설정 정도의 일이 될 것이다.텔레비전이 처음 나왔을 때 당시 어른들이 느낀 어려움을 생각해 본다. 그리고 현재 우리집 6살 아이가 아이패드를 다루는 모습을 떠올려 본다. 아이에게 이는 어떤 의미에서 기술이 아니다.아이에게 아빠가 쓰는 이맥스는 아이패드와 별 다르지 않다. 키보드로 이맥스만 신나게 두드리면 되는 일이다. 여기서 사실 대부분 컴퓨터로 하는 모든 일은 텍스트 조작이며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나뉠 필요가 없.. 2025.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