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LOG/JOURNAL

21-04-16 Journal

by 텍스트 마스터 2021. 4. 16.

보다 느리게

적적한 하루의 시작.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이럴 때 일수록 의자에서 자세를 바르게 앉고 턱을 약간 당긴다. 조용한 로우파이 음악을 들으면서 때로는 깊은 호흡도 좋다. 모든 것이 긴장을 풀어주고 조급한 마음을 달래주기 위함이다. 조급하게 생각하면 제 풀에 지쳐서 잠을 자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휴대폰을 끄적끄적 거리게 된다. 느리게 생각하고 말하면 덜 지친다. 꼭꼭 씹어 음식을 먹듯이 받아들이는 지식도 꾹꾹 눌러담게 된다. 이것이 오늘 나에게 바라는 하루다. 결과는 나온다. 천천히 나를 달래주며 간다면.

 

오늘의 감사

TODO

 

알아차림 내면탐색

TODO

'LIFELOG > JOURN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04-18 Journal  (0) 2021.04.18
21-04-17 Journal  (0) 2021.04.17
21-04-15 Journal  (0) 2021.04.16
21-04-14 Journal  (0) 2021.04.14
21-04-13 Journal  (0) 202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