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타 용량을 72mg으로 올렸다. 약의 부작용은 없기 때문에 보다 강한 각성을 위해서 올려달라고 했다.
더는 올릴 수 없다고 했다. 이게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옵션이다. 여기에 잘 적응을 해야 한다.
약 값만 해도 만만치 않다. 보험이 적용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비싸다. 자동차 보험을 하나 더 들고 다니는 기분이다.
보다 의미 있는 삶을 위해서 좋은 선택을 하고 내 선택에 책임을 지자.
지난 삶은 잊고 오늘을 살자. 현재를 살자.
모두에게 건투를 빈다. 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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